현재 지속적으로 고금리, 높은 이자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투자보다는 예금, 적금 이자율이 보다 높은 곳으로 안전하게 자금 관리를 하려고 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자연스레 이자 높은 은행을 찾아보게 되는데요. 오늘은 적금 이자가 높은 은행은 어떤 곳이 있으며 혹시라도 적금이 있더라도 갈아타는 것이 이득인지 아닌지 알아보겠습니다.
적금 이자 높은 은행과 적금 상품 갈아타는 조건은?
안녕하세요 바비입니다 :)
하루가 다르게 계절이 바뀌고 있다는게 체감이 되는 날씨네요. 일전에 파킹 통장에 대해서 포스팅했었는데요. 고금리 시대에 자기 자산을 재테크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었죠. 오늘은 적금 상품 안내와 이자가 높은 곳은 어디가 있을지 한번 알아볼까 합니다. 저 역시 관심이 있다 보니 이곳저곳 많이 알아본 내용을 전달드릴까 해요! ㅎㅎ
파킹 통장에 대해서 잘 모르시거나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이전 포스팅 한번 참고해보시면 도움이 많이 되실 거예요!
파킹통장이 뭐야? 고금리 시대 인터넷 은행 재테크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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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킹 통장이 뭐야? 고금리 시대 인터넷 은행 재테크! 최근 멈출 줄 모르는 금리 인상과 더불어 금융권 예금 이자에 관심이 많이 쏠리고 있습니다. 시시각각 변동하고 치솟는 금리 때문에 어느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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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적금 금리 상품을 선정하기 위해서 고려해야 할 몇 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금융권(1 금융권 / 2 금융권 저축은행)
적금 기간(6개월 / 12개월)
금리 조건(기본 / 조건부 최대)
적금 우대조건(비대면 가입 / 은행 앱 사용 / 카드 사용 / 첫 거래 등)
1 금융권과 2 금융권
먼저 금융권은 1 금융권과 2 금융권 저축은행 이렇게 두 종류로 나뉩니다. 금융권 차이점을 언급드리면
◆ 1 금융권 ◆
은행업에 해당하는 시중은행, 특수은행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시중은행, 지방은행, 외국계 은행, 인터넷은행, 특수은행 등이 있습니다.
예) 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농협은행 등
◆ 2 금융권 ◆
위 1 금융권 은행을 제외한 제도권 금융기관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증권, 보험, 카드사, 저축은행, 협동조합 등이 있습니다.
예) 저축은행, 새마을금고, 협동조합 등
번외로 3 금융권은 1,2 금융권에 속하지 않고 대출을 기반으로 하는 금융권입니다. 소위, 대부업체입니다.
금융권 별 금리 수준
먼저 현재 기준으로 1 금융권으로 비대면 가입 조건으로 적금 상품을 금리 순으로 나열해보겠습니다.
1금융권 기본금리, 최고금리 적금 상품을 보유한 은행으로는 IBK은행, KDB은행, 광주은행, 하나은행, 케이 뱅크, 전북은행 우리은행 등이 있었습니다.
▶ 가입조건 : 각 상품별 가입 조건은 상이
▶ 가입기간 : 최소 1년 이상
▶ 가입금액 : 최소 1만 원에서 최대 3~500만 원 등 상품별 상이
각 상품별로 가입 대상 조건이 조금씩 달랐고 우대조건 만족 시 금리 우대를 해주는 형식입니다. 가입기간은 최소 1년 이상이었고 금액은 최소 1만 원부터 설정할 수 있습니다.
2 금융권 저축은행에서는 기본금리, 최고금리 상품을 보유한 곳이 청주저축은행, IBK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 등이 있었습니다.
▶ 가입조건 : 각 상품별 가입 조건은 상이
▶ 가입기간 : 최소 6개월 이상 상이
▶ 가입금액 : 최소 1만 원에서 상품별 상이
최고 금리의 경우 조건 달성이 까다롭다
적금의 일부 조건을 만족하게 되었을 시 만기 후 수령할 수 있는 금리는 생각보다 높은 현재입니다. 1 금융권 은행 중 최고 금리 특판의 경우 여러 가지 조건들이 붙었는데요. 알아보면서 느낀 점이지만 사실 조건이 터무니없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역시 괜히 금리를 많이 주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조건이 만족될 시 생각보다 금리는 높은 편이었습니다.
▶ 광주은행 행운적금 -> 매주 행운번호 추첨으로 10% 금리 추가 제공
▶ 하나은행 BEST 11 적금 -> 카타르 월드컵 대표팀 16~8강 시 3.2%, 4강 시 7.7%
▶ 케이뱅크 핫딜적금 X 우리카드 -> 지정카드로 240만 원 이상 실적 보유 시 5.7%
가장 금리가 높았던 광주은행 행운적금으로 월 50만 원씩 12개월 만기 시 세후 수령액은 아래와 같습니다.
광주은행 행운적금의 경우에는 매주 행운번호 추첨에만 당첨이 된다면 최고 13.7% 금리가 보장됩니다.
이자과세 15.4%를 공제하고 나더라도 원금 600만 원과 이자는 세후 376,682원이 됩니다.
기본금리 3.7%의 경우는 세후 101,732원으로 이자율은 생각보다 많이 떨어집니다.
이러한 조건부 금리 조건을 제외하고는 평균 1년 자유적금식 적금의 평균적인 금리는 대략 4%대였습니다. 적금 상품들이 다양한 조건들에 부합하여 변동되는 폭이 크다 보니 본인의 조건에 맞는 적금 상품을 선택한다면 많게는 10% 내외의 금리 상품들도 선택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금융권에 따라서
조건에 따라서
조건부 금리 상품들이 많음
시기에 따른, 본인 조건에 따른 적금 상품 선택이 중요
적금 상품 갈아탈 때 조건은?
적금 상품에 가입되어 있는 경우에 새로운 고금리 적금 상품을 갈아타고자 한다면 몇 가지 조건을 체크해보셔야 합니다.
먼저 예금, 적금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안내드릴게요!
▶ 예금 : 한꺼번에 금액을 입금하는 것
▶ 적금 : 매월 정해진 일정 금액을 납입하는 것
현재 가입되어 있는 적금 상품의 적금 이자율, 가입기간, 중도해지 이자율(중요/가입 상품 확인 필요)이 중요합니다.
여기에서 갈아탈 때 이익률 vs 해지에 따른 이자 손해율을 계산해봐야 합니다.
이자율이 다이내믹하게 차이가 나지 않는 경우에는 중도해지 이자율이 보통 기본 금리와 비슷하게 낮은 편이기에 기존 상품을 유지하는 것이 유리할 때가 많습니다. 다만 갈아탈 적금 상품과 기존 상품의 차이가 많이 난다면 꼼꼼하게 비교 후 결정을 해야겠습니다.
가입되어 있는 적금 이자율, 기간, 중도해지 이자율 고려
중도해지에 따른 이자 손해보다 갈아타려는 적금 이자율 금액의 갭이 높다면 고려
선택(Choise)이 기회(Chance)라고 판단되면 변경(Change)하세요!
오늘은 적금 상품 금리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워낙 고금리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보니 각 금융권, 은행들마다 금리 경쟁이 심한 듯합니다. 이럴 때일수록 오히려 파킹 통장 이용이나 조금씩 분산 저금 계획을 세우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될 듯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자신의 재정상황에 맞게끔, 본인에게 유리한 조건의 적금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지 않을까 합니다! :)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요! 다음에 또 유용한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유익한 내용이 되셨다면 구독과 댓글 남겨주시면 큰 힘이 됩니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