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UP/연예 이슈 / / 2022. 11. 29. 03:08

윤하 사건의 지평선 역주행할 수밖에 없는 이유

오늘은 최근 사건의 지평선으로 음원차트 역주행을 한 가수 윤하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오랜 시간 동안 우리가 알고 있었던 윤하였지만 두드러지게 알려지지는 않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하는 꾸준히 음악을 하면서 우리 곁에 있었습니다.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꾸준히 음악을 해주었기에 지금과 같이 역주행의 원동력이 되지 않았을까요? 가수 윤하에 대해서 조금 더 깊게 알아보려고 합니다.

 

윤하 <사건의 지평선> 역주행의 원동력과 음악의 길

 

윤하의 어린 시절

윤하의 본명은 고윤하로 88년 4월 29일 생으로 생각보다 나이가 있습니다. 얼굴만 보면 아직 20대 같지만 말이죠. 어렸을 때부터 연예인이 되고 싶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공부도 열심히 했다고 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연극영화, 음대가 아니라 한국외국어대학교를 나왔다고 하지만요.

 

윤하의-어린시절-모습-사진
어린시절의-윤하모습


서울에서 태어났고 어렸을 때부터 음악에 두각을 드러낸 실력의 싱어송라이터입니다. 피아노를 5살 때부터 쳤다고 하고 기타도 훌륭하게 소화합니다. 본인은 피아노가 조금 더 편하고 좋은 것 같다고 말하더라고요. 어릴 적 모습이 너무 예쁘지 않나요? 

초등학교 때부터 여러 오디션을 봤지만 계속 불합격의 고배를 마셨다고 합니다. 그러고 일본으로 넘어가게 되었다고 하네요. 어린 나이부터 음악에 대한 열정과 노력이 대단했습니다. 사실 일본에서 활동할 때는 한국에서의 인지도는 거의 없었죠.

 

 

윤하의 프로필

 

본명

고윤하

 

 생일

1988년 4월 29일 서울생

 

학력

한국외국어대학 / 일본어과

 

별명 

벨트좌, 우천 여신, 건반 위 아이돌, 우주 여신, 폴라포 다람쥐

 

혈액형

O형

 

 

 

윤하의 데뷔와 활동

윤하는 한국이 아니라 일본에서 2004년 9월 1일 데뷔를 했습니다. 어린 나이에 언어 소통도 잘 안됬을 텐데 일본에서 활동하는 것이 분명 쉬운 일은 아니었을 건데 말이죠. 이후 한국외대의 일본어과 입학하게 되는 계기가 된 건 아닌가 싶네요.

2006년도에 KBS 윤하의 스토리를 담은 '소녀 윤하, 도쿄를 사로잡다'인간극장이 방영되기도 했었죠. 어렴풋이 기억나는 그때의 윤하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일본에서 꿋꿋이 음악을 하는 당찬 모습이 있었습니다.

 

2006년-인간극장-어린윤하-모습
2006년도-인간극장의-어린윤하

 

그리고 한국에서 2007년도 우리가 친숙하게 아는 1집 고백하기 좋은 날 앨범 비밀번호 486으로 데뷔를 했죠. 한국 활동 전에도 일본에서 얼굴을 알렸던 지라 많은 기대를 안고 한국 데뷔를 했었는데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러브 댄스곡으로 많은 인기를 얻게 되죠. 1집 이후 락이면 락, 발라드면 발라드 음악 쪽에서 재능을 보여주게 되고 공중파에서 다양하게 활동하는 모습도 보여줍니다.

 

피아노치면서-열창하는-윤하
비밀번호486-열창하는-윤하

 

허나 꾸준하게 활동을 하나 흔히 말하는 '스타덤'에는 들지 못하는데요. 발매하는 앨범과 OST 참여는 우리에게 친숙하고 익숙한 노래지만 엄청난 붐과 인기를 얻지는 못합니다. 윤하가 활동하는 시절에는 너무 쟁쟁한 아이돌들이 많았고 솔로 여가수가 엄청난 붐을 일으키기엔 장벽이 있었던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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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다, 혜성, 오늘 헤어졌어요, 우리가 헤어진 진짜 이유, 우산 등 들으면 아! 하는 노래들은 많지만 사실 엄청나게 흥하지는 못했죠. 그러면서 다양한 공중파 방송, 라디오 DJ 활동과 수상한 고객들, 이번 일요일에 라는 영화도 주연, 조연으로도 활동을 합니다.

개인적으로 수상한 고객들에서 윤하와 정성하가 남매로 나오는 느낌이 너무 좋았답니다.(먼가 음악적으로도 잘 맞고 친남매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저만 그랬나요?)

 

윤하-출연작-영화-포스터
수상한고객들-이번일요일에-영화출연

 

 

 

윤하의 사건의 지평선 역주행

음악에 대한 열정과 애정이 있었기에 묵묵하게 음반에 집중을 했었죠. 그러면서 22년 3월 사건의 지평선이라는 곡을 발매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노래가 엄청난 역주행을 하게 될 줄은 윤하 본인도 상상을 못 했다고 하죠.

사건의-지평선-역주행-윤하
사건의-지평선-역주행


이 사건의 지평선이라는 노래가 지금에 와서 역주행을 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꾸준하게 음악 활동과 많은 축제, 공연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SNS, YOUTUBE 등 다양하게 숏츠 영상들이 많이 알려졌죠.

윤하를 진심으로 사랑해주는 팬들이 이 노래를 다시 차트 1위로 역주행하게 해 준 원동력이 되었던 것이죠. 발매 반년만에 다시 차트에서 1~3위권으로 진입하는 것은 사실 쉬운 일이 아닌데 말이죠.

사건의 지평선이라는 노래는 순수하게 영어 단어 하나 없이 순우리말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발라드 곡이며 이별을 담담하게 받아들이면서 희망적인 가사가 듣는 이로 하여금 희망과 힐링을 동시에 느끼게 합니다. 여기에 윤하의 가창력과 피아노 연주, 팬들의 관심 3박자가 아울어져 다시 역주행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윤하-사건의-지평선

일약 하여 윤하의 역주행으로 앞으로도 윤하의 노래를 오랫동안 들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윤하라는 가수가 주는 노래에는 희망적이며 여린 듯 하지만 당찬 모습이 청자로 하여금 기분 좋게 만들어주는 무언가가 있거든요. 

그리고 언제나 씩씩한 모습으로 팬들을 위해서 노래하는 모습은 정말 사랑스럽습니다. 이번 계기로 윤하의 더욱 팬이 되는 것 같습니다. 더욱 흥하시고 항상 건강하게 우리를 위해서 노래해주세요!

 

청순하고-아름다운-윤하-모습
청순한-느낌의-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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