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UP/생활 정보 / / 2021. 7. 26. 15:35

수박 보관법과 좋은 수박 고르는 방법은?

수박 보관법과 좋은 수박 고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실까요?

 

7~8월이 다가오니 확실히 날씨가 많이 더워졌습니다. 날씨가 더워졌을 때 가장 먼저 챙겨야 하는 건 건강입니다. 여름 시즌에는 타 계절보다 많은 양의 땀이 배출이 되다 보니 여기에 맞춰서 적절한 수분 섭취와 부족한 비타민 섭취가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이것을 한 번에 하는 방법은 바로 수박, 과일을 섭취하는 것이겠죠. 

오늘은 수박 보관법과 맛있는 수박 고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수박은 5~6월에 꽃을 피기 시작하여 지금 시기에 가장 맛있게 열매가 수확되는 시즌입니다. 우리나라는 500년 전 정도 조선시대에도 수박을 재배했다고 하니 꽤 오랜 시기 동안 사랑받고 있는 여름 시즌의 인기 과일입니다. 여담이지만 큰 수박과 같이 꽃말이 '큰 마음'이라고 합니다.

'큰 마음'과 같이 엄청 큰 수박을 먹을 때는 좋은데 보관 방법을 몰라서 조금만 먹고 폐기하는 일도 종종 벌어지는데요. 혼자서 한 번에 먹기에는 너무 양이 많아 요즘에는 슬라이스로 분할된 수박도 판매를 하고 있지만 먼가 신선하지 않은 거 같아서 보통은 한 통으로 사는 분들 많으셨죠? 

 

그래서 수박 보관법 그리고 남은 수박 보관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자르지 않은 수박은 기본적으로 냉장 보관을 하면 됩니다.

 

먹다 남은 수박 보관법은 우리가 알고 있는 방법 중에는 랩으로 싸서 냉장보관을 한다고 알고 계시고 또 많은 분들이 이렇게 보관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밀폐용기에 보관할 때에 비교해서 수백 배의 세균 증식이 높다고 합니다. 이 사실을 알고 난 다음부터 저는 랩 또는 비닐봉투에 넣어서 수박을 보관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일까요? 

조금 번거로우시더라도 남은 수박을 조각내어 밀폐용기에 보관하는 방법이 좋습니다. 세균이 증식하지 않는다고는 볼 수 없지만 그래도 남은 수박을 깍둑썰기 해서 밀폐용기에 보관한 수박이 세균 증식이 적은 편이었습니다. 

 

 

또한 일주일 이상 장기간 보관한 수박은 폐기 처리하는 게 좋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세균도 많이 증식하며 유통기한이 넘었다면 아무래도 위험할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수박을 처음 자를 때도 겉면을 한번 깨끗하게 세척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수박을 자를 때 겉표면에 있던 부분이 자를 때 수박 내부로 묻어 세균 증식을 도와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남은 수박 보관법, 관리법은 이렇게만 하더라도 여름 시즌에 맛있고 신선한 수박을 드실 수 있으실 겁니다.

추가적으로 좋은 수박 고르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수박을 통통 쳐보시기 바랍니다.

 

예전부터 수박을 구매하실 때 습관적으로 수박을 쳐보는데 이 방법이 그냥 습관적으로 그냥 쳐보는 게 아니랍니다. 맑은 소리가 나고 퉁명하지 않게 나는 수박이 과즙이 많고 잘 익은 수박입니다. 이건 실제로 한번 쳐보시는 게 가장 좋으시겠죠? 다만 너무 쌔게 두드리다가 수박에 상처가 나면 안 되니 살짝 쳐보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수박의 줄무늬가 끊어지지 않고 진하게 잘 나타나지 있는 수박이 신선하고 과즙이 많은 좋은 수박입니다.

 

 

마지막으로 수박의 꼭지 부분이 구부러진 것이 품질이 좋으며 동그란 배꼽 부분이 작을수록 잘 익고 맛있는 수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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