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크 치즈 케이크 - 간단한 레시피로 만들어 봅시다.
목 차
바스크 치즈 케이크 아시나요?
케이크가 워낙 다양한 종류가 있다 보니 하나씩 만들어보는데도 엄청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오늘은 한때 인기가 엄청 높았던 '바스크 치즈 케이크'에 대해서 포스팅할까 합니다. 생각보다 난이도가 어렵지 않고 홈베이킹도 해보실 수 있으니 디저트 케이크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관심이 가실 듯합니다.😊
치즈 케이크도 종류가 다양한데 왜 하필 바스크 치즈 케이크가 인기가 높아졌을까요? 많은 디저트 종류들이 유럽 지역에서 넘어온 것들이 많답니다. 대게 프랑스에서 많은 디저트 종류들이 넘어왔죠. 마들렌, 다쿠아즈 등등 영국은 또 스콘 종류들이 유명하듯이 말입니다. 바스크 치즈 케이크의 바스크는 스페인 북동지역의 이름입니다. 그렇다면 스페인에서 파생된 디저트라고 볼 수 있겠죠?
다른 치즈 케이크들은 만들어지는 시간이 보편적으로 조금 걸리는 편인데 바스크 치즈 케이크의 특징은 '별다른 공법이 들어가지 않고 고온으로 지긋하게 굽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그래서 바스크 치즈 케이크의 윗부분을 보시면 대체적으로 까맣게 굽힌 모습을 보실 수 있고 바스크 치즈 케이크의 다른 이름은 '번트 케이크'라고도 부른답니다. 결론적으로 겉은 살짝 탄다고 볼 수 있겠죠? 겉면은 살짝 파삭한 느낌? 꾸덕한 느낌과 속은 부드러운 치즈 맛을 느낄 수 있다 보니 흔히 말하는 '겉바속촉'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생각보다 겉은 그렇게 바삭하지는 않답니다.🤨)
바스크 치즈 케이크 재료
생각보다 재료는 단순합니다.😁
▪ 크림치즈 350g
▪ 설탕 120g
▪ 계란 85g
▪ 생크림 110g
▪ 박력분 10g
(옥수수 전분도 박력분과 1:1로 섞어주셔도 됩니다.)
취향에 따라서 바닐라 빈 또는 얼그레이 가루 등을 섞어주셔도 됩니다.
바스크 치즈 케이크 만들기
오븐 예열은 180도 정도로 해주시고 유산지는 사각형 모양으로 여유 있게 2장 정도 재단하여 교차로 깔아줍니다.
(코팅이 잘 되어 있는 틀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유산지를 깔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의 케이크는 유지류가 높다 보니 유산지를 깔고 구워주는 게 좋습니다. 보통 잘 떨어지는 디저트류는 버터나 이형제를 쓰는 경우도 많습니다.)
1. 실온에 두었던 크림치즈를 부드럽게 풀어줍니다.
(냉동상태에서 바로 풀기 어렵기에 어느 정도 실온에 두시고 진행해주시면 훨씬 수월합니다.)
2. 설탕을 넣고 섞일 정도로만 가볍게 천천히 휘핑해줍니다.
3. 계란을 한 알씩 넣어가며 부드럽게 섞어줍니다.
4. 계란이 다 섞이면 체 친 박력분을 넣고 생크림을 조금씩 부어가며 섞어줍니다.
5. 반죽을 틀에 팬닝 해주고 예열된 오븐에 190~200 사이 온도를 맞춰주고 40분 내외로 색깔을 보면서 굽어줍니다.
(추가로 다 구워지면 식힌 후에 냉장고에 하루정도 숙성시키고 분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오븐 시간이 짧으면 생각보다 반죽이 찰랑거립니다.😮)
바스크 치즈 케이크 후기
전처리 과정이 조금은 간단한 편이긴 하지만 바스크 치즈 케이크는 굽는 온도와 시간에 따라서 식감이 상이해질 수 있답니다. 또 다른 케이크와는 다르게 크림치즈의 종류 또는 각종 재료의 비율에 따라서 식감과 맛이 차이가 많이 날 수 있는 품목입니다. 시중에서는 여느 디저트들보다 가격이 조금은 높게 형성이 되어 있고 조금은 칼로리가 높을 수 있다는 점도 유의하셔야겠죠? 흑흑(그래도 가볍게 한 피스 정도는 티 또는 커피와 함께 즐긴다면 아주 환상적인 맛이랍니다. 어떻게 포기하겠어요....🤣)
이전에 만들었던 베이킹 링크와 함께 다양한 맛있는 디저트 만들기로 또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좋은 한 주를 시작하시고 주말을 기다리며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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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들렌 만들기 - 기본 레시피와 응용하기 마들렌 만들기 목차 마들렌, 마드레느 마들렌은 프랑스의 인기 있는 디저트 중 하나입니다. 대게는 '마들렌'이라고 알고 있는데 '마드레느'라고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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