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 브라우니 만들기 - 오레오 쿠키, 견과류 추가 레시피 :)
목 차
초코 브라우니 견과류 레시피
브라우니(Brownie)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는 디저트 중에 한 품목입니다. 초콜릿, 견과류, 여러 버터 등 어떤 재료를 첨가해도 어색하지 않고 순수하게 브라우니를 즐기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많은 디저트들이 유럽 대륙에서 파생되었는데 일전에 포스팅 한 디저트들만 보더라도 프랑스, 영국, 스페인 등 많은 제품들이 유럽 국가들과 연관성이 많지만 브라우니는 19세기에 미국에서 만들어졌고 20세기에 양산되고 대중화되었다고 합니다.😮
브라우니를 처음 먹어본 사람들이라면 느끼겠지만 케이크 식감이라고 하기엔 조금 뻑뻑하고 그렇다고 완전 초콜릿도 아니고 미국의 디저트인 퍼지(설탕, 우유, 버터로 만들어낸 디저트)와도 조금은 이질감이 있죠. 오묘한 식감과 매력을 지닌 브라우니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생각보다 만들기가 어렵지 않고 충분히 홈베이킹도 가능하니 한번 배워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초코 브라우니 재료
[ 1인분 기준 레시피😊 ]
✔ 버터 100g
✔ 커버춰 초콜릿 140g
*커버춰 초콜릿
카카오 버터 외 다른 지방이 첨가되어 있지 않고
부드럽게 잘 녹는 특성을 가진 초콜릿입니다.
✔ 생크림 8g
✔ 전란 120g
✔ 물엿 15g
✔ 설탕 90g
✔ 박력분 100g
✔ 코코아 파우더 10g
✔ 오레오 쿠키 1봉
✔ 희망하는 견과류 조금
✔ 소금 한 꼬집 / 베이킹파우더 한 꼬집
초코 브라우니 만들기
1. 버터, 커버춰 초콜릿, 생크림을 모두 모아 중탕하면서 녹여줍니다.
2. 물엿, 설탕, 소금, 달걀을 넣고 설탕이 녹을 때까지 마찬가지로 중탕해줍니다.
(최대 온도가 35도가 넘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3. 초콜릿의 온도와 달걀 반죽의 온도가 같아지면 혼합해 줍니다.(30도 정도)
4. 체친 가루(박력분, 코코아 파우더, 베이킹파우더) 들을 넣고 덩어리가 생기지 않게 섞어줍니다.
(체를 한번 더 치고 덩어리가 생기지 않게 섞어줘야지만 제품이 고르고 촘촘하게 잘 나옵니다.)
5. 브라우니 틀에 반죽을 팬닝 하고 기호에 따라 견과류, 쿠키 등 토핑을 해줍니다.
6. 180도에 대략 20분 정도 타이머를 맞춰주시고 굽힘 정도를 체크하면서 빼줍니다.
초코 브라우니 팁 및 마무리
초코 브라우니의 전체적인 난이도는 그렇게 어렵지 않은 베이킹입니다. 초콜릿 양을 늘려주시면 생각하셨던 브라우니보다 조금 더 꾸덕한 질감을 느낄 수 있으실 거예요. 그리고 오븐에 구워주시고 충분히 식혀주신 다음 드시면 조금 더 식감이 좋으며 냉장 보관을 해주시고 시원하게 해서 드셔도 좋답니다. 취향에 따라서 다양한 토핑 재료를 이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많이들 견과류나 쿠키를 위에 토핑 해주시는데 베이킹에 쓰일 수 있는 과일을 활용해보는 것도 좋답니다. 건무화과나 건 체리, 사과, 살구, 망고 등등 다양한 과일들이 토핑 되면 조금 더 덜 느끼해지고 식감도 더욱 좋아진답니다. 티나 커피와 함께 드시면 아주 환상 조합인 브라우니 집에서 간단하게 홈베이킹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