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의 효능, 염분이 부족하면?
소금의 효능을 알고 계신가요? 우리 몸의 염분은 생각보다 다양한 기능들을 합니다. 이 소금(염분)이 부족하면 다양하게 우리 몸에 변화가 생기고 심해지면 질병까지 유발하는데요. 너무 과해도 안되고 너무 부족해도 안 되는 소금. 오늘은 소금의 효능과 우리 몸에 염분이 부족하면 생기는 변화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소금(염분)의 효능
✔ 해독 작용
✔ 살균 작용
✔ 노폐물 제거 작용
✔ 삼투압 작용
✔ 심장 박동 작용
✔ 물 배출 작용
✔ 소화 작용
✔ 방부 작용
소금은 우리 몸에서 다양한 이로운 작용을 하는데요. 물이 신체에 들어올 때는 그냥 물로 들어오지만 배출이 될 때는 소금의 도움으로 배출이 됩니다.
✔ 눈물, 콧물, 침, 땀, 대소변 그리고 양수 등
우리 몸을 빠져나가는 다양한 물은 염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배출 시 염도 0.9% 이상이 되어야 과잉으로 섭취된 당분, 지방, 단백질 등 우리 신체에서 발생하는 노폐물을 대소변 또는 땀으로 정상 배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소금이 신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혈압을 높인다는 이유로 많은 사람들은 저염식을 지향하고 있죠. 당연히 일리가 있는 말이지만은 우리 신체에서 소금이 부족해서 생기는 문제 또한 방치를 하게 된다면 더 큰 질병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결국은 적당량의 염분 섭취는 우리 몸을 건강하게 지켜줍니다.
특히나 땀을 많이 흘릴 수밖에 없는 여름철이나 운동, 사우나 직후에는 일정량의 염분을 섭취를 해주셔야 합니다. 한 번씩 땀을 많이 흘린 뒤 멀미가 나거나 어지러움증을 느낄 때 소금 한 꼬집이나 염분이 포함된 음료를 마시면 나아지는 걸 쉽게 느낄 수 있을 겁니다. 반대로 저염식을 하는 사람이 사우나에서 땀을 필요 이상으로 배출하는 행위는 엄청 위험할 수 있습니다.
✔ 바다가 지금까지 썩지 않는 이유 또한 염분과 지속적인 활동(파도)이 있기 때문입니다.
적당한 염분 섭취와 규칙적인 운동으로 우리는 기초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 좋겠습니다.
소금, 염분이 부족할 때 우리 몸은?
✔ 입술이 자주 부르트고 입이 마르는 현상
✔ 입안에 염증 또는 혓바늘이 자주 돋는 현상
✔ 어지럽고 구역질이 나는 현상
✔ 감기에 자주 걸리는 현상
✔ 피부가 건조하고 가려운 현상
✔ 변이 검고 냄새가 지독하며 방귀 냄새가 지독한 현상
✔ 손이나 발이 자주 저리거나 관절염, 신경통 현상
✔ 다크 서클이나 기미가 끼는 현상
✔ 기운이 없고 자주 피곤함을 느끼는 현상
✔ 머리가 자주 아프고 발열이 자주 나는 현상
✔ 상처가 빨리 아물지 않는 현상
✔ 멀미를 자주 하고 수전증이 나타나는 현상
위의 여러 가지 현상들 중에서 몇 가지가 해당된다면 몸에 염분이 부족한지 체크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신체에 염분이 부족한 상황이 확실함에도 염분을 보충하지 않는다면 우리 몸의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뿐더러 질병으로 이어질 수도 있으니 건강을 위해서 체크를 꼭 해보시기 바랍니다.
일전에 포스팅 한 물의 효능에도 알려드렸지만 성인 기준으로 최소 2리터 이상의 수분을 섭취해야 하고 정상적으로 소변 배출은 1.5리터 정도 봐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땀을 많이 흘리지 않더라도 하루에 일정 양의 염분, 소금을 섭취해야 한답니다. 그리고 화학 소금이 아니라 각종 미네랄 함유량이 높은 천일염으로 섭취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천일염은 바닷물을 염전으로 옮겨 햇볕으로 수분을 증발시켜서 만든 우수한 소금입니다. 몸에 필요한 미네랄이 수십 가지가 포함되어 있답니다. 다만 화학적으로 정제된 소금의 경우는 감칠맛을 내는 첨가제가 들어가 있어 가급적이면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물과 소금의 부족은 많은 병의 근원이 될 수도 있음을 알고 꼭 건강을 지키면 좋겠습니다. 물의 효능에 대한 포스팅도 함께 링크드리니 한번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