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로션 올인원 추천 - 닥터지 Dr.G 블레미쉬 포맨

날씨가 추워지고 있어 피부관리에 신경을 더욱 쓰게 되는 요즘이죠? 특히나 남성 분들은 여성 분들에 비해서 피부관리를 소홀하는 경우가 있어서 오늘은 남자 로션 기본 제품 추천드릴까 합니다. 닥터지 블레미쉬 올인원 포맨 남자 로션 시작합니다!

세안 후 하나만 발라도 괜찮은 제품
뭐가 있을까?

많은 남성 분들이 피부관리에 신경을 소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세안 후 꼼꼼하게 화장품을 챙겨 바르는 것이 귀찮은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저 또한 여러 화장품을 사용하지 않고 올인원 식으로 하나만 쓰게 된답니다. 그래서인지 하나만 사용하는 올인원 남자 로션을 고르는데 여러 곳 찾아보게 되었죠.

끈적이고 이질감을 싫어하는 분
크고 작은 피부 트러블에 민감한 분
남성분들에게 추천하는 올인원 로션

우선 로션 + 스킨 + 에센스 한 번에 효능이 있는 올인원 남성 로션을 찾았었고 이전에 쓰던 제품들은 끈적이고 이질감이 남아있는 제품이 있어서 후기와 도포감, 무난한 성능을 가진 로션을 원했습니다. 저는 크고 작은 피부 트러블이 자주 있어 이런 트러블을 조금이라도 진정시켜 줄 수 있는 제품이었으면 좋겠다 싶었고 날씨 때문인지 트거나 트러블을 보완할 수 있는 보습성이 강한 제품을 원했었죠. 너무 욕심이 많은 건 아닌가 싶네요. ㅎㅎ

가격 또한 저렴하게 2~3만 원 선으로 제품 테스트해 볼 심산으로 저렴한 제품군으로 찾아보다가 선택하게 된 상품이 '닥터지 블레미쉬 올인원 포맨 플루이드'였습니다. 생각보다 가격이 저렴했지만 닥터지라는 브랜드는 일전에 선크림 제품으로 사용해본 경험이 있었고 그리고 브랜드화가 되어 있는 화장품 회사라 어느 정도 신뢰가 갔답니다.

우선 사용해보고 느낀 제품의 특징들을 알려드릴게요.

트러블이 있는 피부의 진정 효과가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사실 여드름이나 뾰루지 같은 트러블이 조금씩 있었는데 바르고 더 큰 트러블은 없었던 것 같고 바르고 시간이 조금 지나니 진정되는 느낌도 자주 받았던 것 같았답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몇몇 제품들은 세안 후 바르고 나면 뾰루지가 더욱 붉게 상기되는 경우도 엄청 많았는데 이번 제품은 쭉 바르고 전체적으로 살짝 상기되었다가 신기하게 조금만 시간 지나면 안정이 되는 것 같은 느낌이 조금 더 든 거 같았습니다!

로션 + 스킨 + 에센스 올인원 all in one 가성비 제품

사실 저는 3개씩 다 나눠서 바를 자신도 없고 용기도 없고... 맞습니다 못합니다. 그래서 올인원 타입만 찾아보는데 가격 대비 성능과 편리함이 갖춰진 제품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이 제품이 아니더라도 앞으로는 올인원만 찾을 거 같습니다. ㅎㅎ 특징까지는 아니고 저의 취향이지만 그래도 가성비는 좋습니다.

끈적임이나 이질감이 거의 없었습니다.

플루이드 타입이라 크게 끈적임 없고 저의 피부에는 흡수가 잘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건 로션 크림을 터치해보면 다들 아실 텐데 쩍쩍 달라붙는 로션은 오히려 바르고도 이질감이나 끈적거려서 정말 싫어하는데 닥터지 블레미쉬 로션은 살짝 농도가 묽은 타입이라고 할까요? 생각보다 이질감이 거의 없었습니다. 잘 발렸고요.

면도 후 애프터 쉐이브 대신으로 사용도 괜찮은 제품

저는 요즘 면도 젤을 바르고 조심조심 면도를 하는데도 불구하고 면도를 하고 나면 피부가 따갑고 어떨 때는 조금씩 베여서 티끌만 한 피도 맺히기도 하는데요. 남성 분들이라면 모두 공감하실 겁니다. 따로 애프터 쉐이브는 사용하지 않는데 닥터지 로션을 발라주니 나름 면도 부위가 안정되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향은 거의 무향 오히려 산뜻한 느낌과 피부 개선

세안 후 가장 먼저 바르는 제품이라 좋은 향이 나면 더욱 상쾌할 것 같다는 느낌이지만 저는 오히려 인위적인 향이 나는 걸 싫어하는 스타일인데 이 제품은 오히려 무향에 가까운 산뜻한 느낌이 나서 거부감이 덜한 거 같아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피부 유분 개선, 블랙 헤드 개수 감소 등 다양한 시험으로 기능성 작용도 한다고 하니 효과는 아직 모르겠으나 기분 좋게 쓰고는 있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