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은 2002년 월드컵 주역이고 최근에는 많은 방송 출연과 함께 월드컵에서는 김성주 캐스터와 함께 해설위원으로 활약하는데요. 이번 22년 카타르 월드컵이 마지막 해설이 될 수도 있다는 멘트를 조심스럽게 꺼내기도 했습니다. 외에도 방송사별 중계진 라인업을 알아보겠습니다.
안정환 월드컵 마지막 해설? 방송사별 중계진 라인업 알아보기
곧 카타르 월드컵이 시작되는데요. 11월 말부터 약 1달간 전 세계 32개국이 맞붙습니다. 경기를 뛰는 선수만큼 월드컵 준비에 땀을 흘리는 사람들이 있는데 바로 해설위원과 캐스터입니다.
중계하는 방송사는 크게 MBC, KBS, SBS입니다. 각 방송사마다 해설위원과 캐스터가 틀리고 이 중계 콤비들의 중계 색깔들도 많이 틀리죠. 이번 월드컵에는 어떤 대표 콤비로 이뤄졌는지 알아보겠습니다.
MBC - 현장의 감동을 그대로
대표 콤비로는 김성주 캐스터, 안정환 해설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두 명의 콤비를 보시려고 MBC를 선택하는 분들도 많으실 거라 생각됩니다. 또한 이번에는 안정환 해설위원이 월드컵 해설이 마지막이 될 수 있을 거라는 이야기를 조심스레 꺼내기도 했는데요. 이번 해설을 마지막으로 축구 지도자로서 행보를 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 콤비가 될 수도 있는 MBC 방송이 기대가 됩니다.
외에도 서형욱, 박찬우, 박문성, 김나진 등 다양한 라인업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SBS - 고품격 월드컵 중계
대표 콤비로 배성재 캐스터, 박지성 해설위원이 자리 잡고 있는 SBS입니다. 배성재, 박지성은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고 있고 또 박지성의 아내인 김민지 아나운서를 배성재 캐스터가 소개해줬다는 건 아주 유명하죠? 돈돈한 관계로부터 나오는 케미를 SBS 중계에서 느껴보실 수 있을 거라 생각 듭니다. 그리고 이승우 선수가 해설위원으로 깜짝 라인업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선수가 아닌 해설로써의 이승우 선수의 활약도 기대가 됩니다.
현영민, 김동원, 이재형, 이황재, 이인권, 김윤상, 장지현 등 다양한 라인업들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KBS - 카타르 월드컵 대권 도전!
이광용 캐스터, 구자철 해설위원을 대표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MBC, SBS에 비해서 조금은 인지도가 낮은 듯 한 느낌을 받는 건 저뿐인가요? 하지만 최근 뜨거운 유튜브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해줘 원희형의 조원희 선수까지 합세하면서 각 방송사 중계의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그 외에도 한준희, 황덕연, 박찬하, 임형철, 남현종, 이재후 등 라인업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번 카타르 월드컵 방송사 개인적인 선호도는 SBS=MBC 다음으로 KBS인 듯합니다.
개인에 따라서 선호도가 많이 갈릴 수도 있겠지만 MBC 안정환, 김성주 캐스터의 마지막 중계 콤비가 많이 기대가 될 듯합니다. 2002년 월드컵 주역이었던 박지성, 안정환 선수가 포진되어 있는 SBS, MBC가 왠지 모르게 더 끌리는 이유는 어쩔 수 없는 듯합니다. 그때의 4강 진출을 다시 한번 염원하는 마음이 커서일지도 모르겠죠? 아마도 SBS, MBC를 왔다 갔다 하면서 중계를 시청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라면서 오늘 포스팅은 짧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경기 일정 관련하여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일전 포스팅을 참고해보시면 확인이 가능하답니다.
카타르 월드컵 경기일정 - 한국 H조와 16강 한일전 가능?
카타르 월드컵 경기일정 - 한국 H조와 16강 한일전 가능?
2022 카타르 월드컵 경기일정 - 대한민국 H조와 월드컵 이모저모 2022 카타르 월드컵이 개최되는데요.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속해 있는 H조 경기 일정과 이번 월드컵의 이슈들을 모아볼까 합니다.
www.hibab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