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루 벤투호가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할 최종 26인 엔트리 라인업을 발표했습니다. 곧 있으면 시작될 카타르 월드컵에서 싸우게 될 대한민국의 최종 26인에는 어떤 선수가 포함되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파울루 벤투 감독 - 한국 월드컵 라인업 최종 26인 발표
이번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활약하게 될 최종 26명의 선수 명단을 오늘 광화문 교보타워에서 발표하고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안와골절 부상으로 회복 중에 있는 손흥민 또한 예외 없이 스쿼드에 발탁되었고 최근 라리가의 레알 마요르카에서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이강인 선수 역시 선발되었습니다. 전체 명단 사진과 라인업 보시겠습니다.
FW 공격진 - 2명
황의조 - 올림피아코스 FC 소속, 92년생, 185cm, 82kg
조규성 - 전북 현대 모터스 소속, 98년생, 188cm, 82kg
MF 미드필더 - 12명
손흥민 - 토트넘 핫스퍼 FC 소속, 92년생, 183cm, 77kg
이강인 - 레알마요르카 소속, 01년생, 173cm, 63kg
황희찬 -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소속, 96년생, 177cm, 77kg
황인범 - 올림피아코스 FC 소속, 96년생, 177cm, 67kg
정우영 - SC 프라이부르크 소속, 99년생, 180cm, 70kg
정우영 - 알 사드 SC 소속, 89년생, 186cm, 78kg
이재성 - FSV 마이츠 05 소속, 92년생, 180cm, 70kg
송민규 - 전북 현대 모터스 소속, 99년생, 179cm, 72kg
손준호 - 산둥 타이산 소속, 92년생, 180cm, 73kg
백승호 - 전북 현대 모터스 소속, 97년생, 182cm, 72kg
나상호 - FC 서울 소속, 96년생, 173cm, 70kg
권창훈 - 김천 상무 프로축구단 소속, 94년생, 174cm, 69kg
DF 디펜스 - 9명
홍철 - 대구 FC 소속, 90년생, 176cm, 70kg
조유민 - 대전하나시티즌 소속, 96년생, 182cm, 79kg
윤종규 - FC 서울 소속, 98년생, 173cm, 65kg
김태환 - 울산 현대 축구단 소속, 89년생, 180cm, 72kg
김진수 - 전북 현대 모터스 소속, 92년생, 177cm, 68kg
김영권 - 울산 현대 축구단 소속, 90년생, 186cm, 81kg
김민재 - SSC 나폴리 소속, 96년생, 190cm, 87kg
김문환 - 전북 현대 모터스 소속, 95년생, 173cm, 64kg
권경원 - 감바 오사카 소속, 92년생, 189cm, 84kg
GK 골키퍼 - 3명
김승규 - 알 샤밥 FC 소속, 90년생, 187cm, 84kg
송범근 - 전북 현대 모터스 소속, 97년생, 196cm, 90kg
조현우 - 울산 현대 축구단 소속, 91년생, 189cm, 75kg
감독 - 파울루 벤투
위와 같이 감독 파울루 벤투를 선봉으로 최종 26명의 선수들이 발탁되었습니다. 손흥민, 황의조, 김승규, 홍철, 김영권, 조현우 등의 선수가 90년 초반생으로 나이는 가장 많았으며 팀에서 맏형의 역할을 해줄 거라 생각이 듭니다.
다양한 포지션에서 경험, 나이 많은 선수들이 포진
26명 중 12명이 해외파 선수
이번 월드컵 최종 선수들의 신체 조건 또한 긍정적입니다. 골키퍼를 포함하지만 대체적으로 180cm 초반대로 공중권 장악에도 큰 힘을 보일 것 같습니다.
평균신장 180초반대, 선수들 신체 조건도 향상
손흥민 선수가 아직 안와골절 부상으로 재활을 하고 있는 가운데 벤투 감독은 가장 중요한 것은 '손흥민 선수가 회복하는 것'이라고 일약 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관심사였던 이강인 또한 엔트리에 포함이 되었고 벤투 감독은 '이강인 선수가 이번 시즌 큰 발전을 했고 테크니션이 좋은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손흥민 - 가장 중요한 것은 부상 회복
이강인 - 성장했고 테크니션이 가장 큰 장점
벤투 감독은 이번에 부상으로 끝내 명단에 제외된 박지수(김천) 선수에 대한 아쉬움도 말했다. 부상이 아니었다면 충분히 카타르로 같이 갈 수 있었을 것이라고 일약 했습니다. 이승우 선수는 아쉽게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고 이번에는 해설위원으로 함께 카타르로 가게 되었습니다.
박지수 선수는 부상으로 제외
이승우 선수는 해설위원으로 카타르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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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수원 삼성 / FW) 선수의 경우에는 엔트리 외 선수로 함께 카타르로 가게 되었는데 손흥민 선수와 관련되어 있는 건 아닌지의 질문에 꼭 그렇지만 않다고 말했고 좋은 기술가 피지컬, 좋은 움직임을 가지고 있어 엔트리 외 발탁을 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이번 월드컵에 전혀 걱정이 없고 프로답게 겸손한 자세로 모든 경기를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꼭! 16강 진출과 그 이상의 성적으로 좋은 활약을 보여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카타르 월드컵 경기일정 - 한국 H조와 16강 한일전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