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UP/건강 정보 / / 2022. 4. 8. 20:34

오미크론 증상과 후유증은? 스텔스 바이러스까지 알아보자

오미크론 증상과 후유증은? 스텔스 바이러스까지 알아보자

코로나 바이러스가 오미크론으로 변이하고 최근에는 스텔스 오미크론 등 다양하게 전파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일주일 사이에 감염자 수는 20만 명 내외로 최대 60만 명까지 나오며 평균 3~40만 명을 웃돌던 시기보다는 완화가 되었지만 아직 무섭게 전파되고 감염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뿐 아니라 변이 바이러스까지 더욱 조심을 해야 하는 시기임에는 분명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금일 브리핑을 통해서 오미크론 유행이 정점을 지났고 경증, 중등증을 위한 치료센터 및 병원의 병상을 줄이기로 했고 다만 중환자 병상은 감축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더라도 증상은 사람마다 다양하며 예방이 가장 좋은 대책입니다. 각 바이러스의 특징, 증상, 예방방법 및 치료에 필요한 부분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미크론 바이러스 특징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특징은 코로나 바이러스에서 파생되어 비슷하지만 그 징후가 더욱 심각할 수도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반응은 찢어질듯한 인후통을 동반한 기침과 가래가 많이 나오게 되며 어지러움, 발열, 근육통, 호흡곤란까지 동반할 수 있습니다. 이 증상이 오래가게 된다면 무기력증까지 올 수 있으니 주의를 해야 합니다. 

또한 오미크론 바이러스는 '빠른 전파'입니다. 혹시나 가족, 직장동료, 친구 등 한 명의 확진자가 발생한다면 잠복기를 지나서 주변에 감염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많이 거론되는 감기와 오미크론과 비교를 해보자면 후유증의 차이가 가장 극명하게 나뉩니다. 현 상황에서는 7일간 격리 후 격리 해제가 되어도 간헐적으로 기침, 가래가 지속되고 이전보다 쉽게 피로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오미크론 바이러스 대응법

 

누구나 잘 알고 있겠지만 이제는 마스크 착용, 소독, 청결 등은 기본이 되었습니다. 다만 유사시 대처, 대응을 잘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전파력이 높은 바이러스이기에 대면진료가 쉽지 않기에 초기 본인의 증상을 빠르게 확인하고 스스로 대처를 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면 더욱 좋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감기 증상이 오래 지속이 되거나 목의 뻑뻑함과 기침이 계속 나온다면 대면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추가적으로 일상생활 면역력을 높일 필요성이 있습니다. 오미크론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더라도 면역력이 높은 상태 거나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다면 조금 더 쉽게 치유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백신 부스터 샷의 접종으로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대항력을 높일 수도 있습니다.

 

 

오미크론 바이러스 재감염?

 

그렇다면 오미크론 바이러스는 재감염도 되는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데 과연 한번 감염되고 완치 후 다시 재감염도 될까?

결론적으론 재감염은 '가능하다' 입니다. 
다만 확률은 많이 낮은편이긴 합니다. 덴마크 연구에서 코로나 확진자 180만 명 중 오미크론(스텔스 포함), 재감염은 47명이 나왔으며 미국 파우치 소장도 '같은 종류의 바이러스 재감염 가능성은 거의 없는 편'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하나 일각에서는 첫 감염 시에 약하게 지나갔었다면 항체 형성이 충분히 안되어서 재감염의 확률이 높아진다는 보고도 있으며 완치 후 감기에 걸려 재감염으로 오인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합니다. 덧붙여 한 번 생긴 항체가 얼마나 지속되는지는 정확한 실험 결과가 없기에 항상 조심해야 하는 것은 분명합니다.


오미크론 바이러스 후유증은?

 

많은 사람들이 오미크론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치유 후 발생하는 후유증에 고생을 합니다. 항체가 생기고 바이러스에 대한 대항이 어느 정도 가능해진 상황이라고는 하지만 초기 증상이 사라지고 후유증으로 잦은 피로감, 흉통, 기침, 가래, 근육통, 무기력, 브레인 포그(머리가 멍해지는 현상) 등 다양하게 후유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를 대처하기 위해서는 면역력 조절과 적당한 운동이 해결안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과 같은 봄철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십상인데 면역력에 좋은 음식과 비타민 등을 섭취하고 실내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스트레칭 및 운동으로 라이프 컨디션을 올리면 좋습니다.

 

 

스텔스 오미크론 뭔가요?

 

스텔스 오미크론은 위에서 언급한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일부 변이를 일으킨 바이러스입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서 오미크론으로 변이를 했듯이 스텔스도 오미크론에서 변이를 일으킨 바이러스라고 생각하시면 쉬울 듯합니다. 

이는 PCR 테스트에서 오미크론이 아닌 것으로 나오게 되어 숨은, 잠행이라는 뜻의 '스텔스'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변이가 되었지만 오미크론과 흡사하여 전염도 더 빨리 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러기에 해외에서는 오미크론 보다 더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며 우리나라도 이 추세를 따라갈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오미크론과 흡사하기에 재감염될 가능성은 있으나 마찬가지로 낮은 확률이라고 하며 재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백신 접종을 권장하는 상황입니다. 

각국에서 나타나는 징후는 조금씩 상이하지만 오미크론 바이러스에 비해 중증이 높은 것으로 나오고 있기 때문에 바이러스 감염 예방에 각별히 신경을 쓰는 것이 상책입니다.

포스팅을 줄이며..

 

포스팅을 하면서 느낀 점이지만 치료보다는 예방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새롭게 변이하고 또는 새로운 바이러스의 유행 가능성은 언제나 있습니다. 이런 질병들이 일상과 소중한 사람들에게 전염되는 것을 막으려면 자기 자신부터 철저한 위생과 예방 수칙을 지켜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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