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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봉 쇼콜라 만들어 본 후기(초콜릿 디저트 수업)
쇼콜라(Chocolat)는 프랑스어로 초콜릿입니다. 사실 저도 수업을 듣기 전에는 정확한 의미를 몰랐답니다. 초콜릿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쇼콜라 관련된 메뉴에 많은 관심이 생길 거 같습니다. 베이킹과 접목하여 다양한 메뉴들을 만들 수 있는데요. 오늘은 봉봉 쇼콜라를 만든 후기를 올릴까 합니다. 아기자기하게 마치 '페레로로쉐'처럼 생겼답니다. 포장해서 선물하기도 좋고 소위 당이 떨어질 때 하나씩 먹으면 달콤하고 에너지 보충에도 일품일 거 같습니다. 다양하게 만든 쇼콜라가 참 앙증맞습니다. 그러면 한번 출발해볼까요?
봉봉 쇼콜라에 필요한 재료
'가나슈'란?
가나슈는 보통 생크림, 초콜릿과 같은 기본 재료로 한 제과용 크림소스입니다. 다양한 디저트, 과자 품목에 곁들여지고 보통 케이크나 초콜릿 봉봉 또는 사탕 들에 드레싱 되기도 합니다. 카카오 함량에 따라서 쓴 맛의 강도가 틀려지기 때문에 적절한 카카오 함유량을 체크를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보통은 생크림과 물엿을 넣고 살짝 데워서 다진 초콜릿에 데워진 재료로 녹이는 방식이며 식히면서 버터를 곁들여 준답니다.
봉봉 쇼콜라 - 가나슈 재료
생크림 25g
바닐라 페이스트 1g
다크 초콜릿 80g
버터 20g
봉봉 쇼콜라 - 디핑용 초콜릿 재료
다크 초콜릿 100g
화이트 초콜릿 소량
봉봉 쇼콜라 만드는 방법
가나슈
1. 생크림과 바닐라 페이스트를 40도로 끓여줍니다.
2. 다크 초콜릿을 45도로 중탕합니다.
3. 녹인 초콜릿에 생크림을 부어 섞어줍니다.
4. 32도 정도로 냉각시켜줍니다.
5. 포마드 상태의 버터를 섞어 줍니다.(포마드 상태에 적절한 온도는 20~23도 정도입니다.)
디핑
1. 초콜릿 쉘에 준비된 가나슈를 적당하게 짜줍니다.
2. 다크 초콜릿을 템퍼링 합니다.
(템퍼링은 녹이기 전의 안정된 결정으로 만들어주는 과정입니다.)
3. 템퍼링 된 다크 초콜릿에 쉘을 넣고 디핑 해줍니다.
4. 충분히 결정시켜주고 소량의 화이트 초콜릿을 활용해서 데코레이션 해줍니다.
봉봉 쇼콜라 만들고 나서
개인적으로 눈과 입이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베이킹 수업보다는 조금 간단하고 아기자기하게 데코레이션을 할 수 있어서 재밌었답니다. 그리고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어 볼 수 있고 여러 재료들을 활용하여 데코레이션을 하면 다양한 봉봉들이 탄생 하겠죠? 모양은 흡사 떡 같기도 하고 한 알 먹으니 아주 달달합니다. 사실 너무 단 디저트는 좋아하지 않아서 포장해서 선물을 했는데 다양한 클래스를 들으면서 많은 경험하는 요즘이 좋습니다. 여러분들도 다양한 취미를 즐기면서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도 다양한 클래스 후기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