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Y/티스토리 / / 2022. 7. 2. 21:56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의 목적 - 좋은 글쓰기의 파생효과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의 목적 - 좋은 글쓰기의 파생효과

Contents

    블로그에 대한 단상

    블로그 운영의 대한 생각

     

    이 글을 우연하게 클릭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연관된 글을 읽다가 링크로 넘어온 사람들도 있을 거라 생각한다.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에 관심이 많거나 블로그와 연관된 수입에 관심이 많은 분들도 있을 것 같다. 필자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해온지 이제 2년 정도 되었지만 오래전부터 블로그에 관심이 많았고 블로그를 통해서 많은 글들에게 도움을 받았고 지금도 '블로그'를 공부하고 있다. 오늘은 그동안 느낀 점들을 글로 정리해볼까 싶어서 컴퓨터 전원을 켰다. 

    사실 이 글은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느낀 점들을 조금씩 정리해본 중간본 정도라고 칭하면 좋을 것 같다.

    방대한 콘텐츠들이 쏟아지는 현시점에서 좋은 매체와 나쁜 매체를 나누는 기준은 무엇이며 간단하게 블로그와 관련된 생각들을 적어볼까 한다. 어디까지나 필자의 주관이며 보는 시각에 따라서 해석을 틀려질 수 있는 점 양지해주면 좋을 것 같다.

     

     

    메모와 블로그

    메모와 블로그의 유사성

     

    주변에 항상 메모를 하는 지인이 있다.

    메모의 목적은 다양하겠지만 근본적으로 어떤 일의 누락을 줄이거나 다시 한번 메모의 내용을 상기하여 실행하려는 데에 있다. 성공한 사람들이 이구동성 하는 말이 '메모 생활화'를 강조한다. 메모의 순기능을 이해하고 실천하고 있다면 당연히 삶의 질은 높아지지 않을까?

    메모를 정리하여 블로그에 올리면 어떨까? 좋은 방법 아닐까?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고 생각한다.

    여러분들이 위에서 언급한 메모의 원초적인 기능으로 블로그에 메모를 그대로 업로드한다면 당연히 독자는 무슨 의미인지 이해를 못 할 것이고 블로그에 남긴 메모는 단순히 개인을 위한 기록에 불과하다. 하지만 메모를 특정인들에게 공감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뼈대를 구성하고 살을 붙여 하나의 글로 블로그에 남겨둔다면 이야기는 틀려진다. 누군가는 글을 읽고 분명히 도움이 될 것이고 몰랐던 지식을 깨우치기도 할 것이며 이름도 성도 모르는 누군가를 고맙게 생각하는 일도 벌어지지 않을까?

    블로그의 많은 순기능 중 하나는 바로 이런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메모를 현시대의 IT 플랫폼 속에서 빠르고 손쉽게 서로 공유하고 공감하는 것, 어쩌면 블로그는 여기에서부터 시작한 것이 아닐까?

     

     

    좋은 글과 나쁜 글

    인격과 국격 그리고 언격

     

    이병헌 배우가 '남산의 부장들' 영화에서 했던 대사가 있다.

    '사람에게는 인격이 있고 국가에는 국격이란 게 있어'

    글에도 言格(언격)이 있다고 생각한다. 좋은 글과 나쁜 글을 나누는 기준은 분명 주체에 따라서 모호하지만 언급한 블로그의 순기능 역할을 하는 글이라면 최소한의 언격이 갖춰져 있고 좋은 글로 분류해도 되지 않을까?

    지금 필자가 쓰고 있는 글 또한 누군가에게는 공감이 되고 언격이 갖춰져 있을 수 있겠지만 또 어떤 누구에게는 전혀 공감도 되지 않고 필요 없는 글일 수도 있다.

    하루에도 블로그를 포함해 엄청난 글들이 쏟아진다. 글쓴이의 취지가 어떻든 글의 질은 누군가에게 보이지 않게 평가가 된다. 각 검색 엔진의 경우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우리가 많은 이용하는 네이버, 다음, 구글 등의 검색엔진에서도 보이지 않는 봇들이 열심히 글의 격을 평가를 하고 있다. 좋은 글이 많은 사람에게 공유되면 좋은 일이고 좋은 글의 점수를 매기기 위해서 각 검색 엔진은 각각의 알고리즘으로 보이지 않게 평가를 한다. 이에 많은 블로거들은 각자의 블로그가 각각의 검색엔진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 최적화(SEO) 작업과 좋은 글을 쓰기 위해 노력을 한다. 검색엔진의 SEO 최적화 방법과 관련된 정보는 이후 천천히 블로그를 통해서 게시해볼 예정이며 오늘은 좋은 글을 쓰기 위한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좀 더 해볼까 한다.

    참고로 네이버-서치어드바이저구글-서치콘솔에서 본인의 블로그를 각 검색엔진에서 조회될 수 있도록 설정을 할 수 있으니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을 위해서 링크를 걸어둔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나리?

    블로그 운영의 목적과 방향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들이 한 번씩 겪어 보거나 들은 말이 있다. 바로 '저품질'이다.

    말 그대로 글의 성질이나 가치가 낮은 뜻이다. 블로그가 저품질로 분류가 되면 해당 색엔진에서 본인의 글을 찾아보기가 어렵게 되거나 노출 자체가 제한된다.

    쉽게 말하자면 순기능 역할이 배제되어 있고 정상적이지 못한 블로그를 해당 검색엔진에서 저품질로 분류를 했다는 이야기다. 사실 어떤 기준에 부합하여 블로그를 해당 검색엔진에서 저품질로 판단하는지 명확한 기준, 설명은 없다. 하지만 이런 저품질을 경험을 해본 사람이라면 본인의 블로그 일대기를 거꾸로 올라가 보길 바란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나지 않는 법이다.

    블로그를 너무 과도하게 상업적 목적으로 활용했다거나 다량의 글들을 도배하듯이 업로드를 했다거나 비정상적인 히스토리가 분명 있을 것이다. 디테일하게 조금만 더 따져보자면 블로그 글의 주제를 상업적인 키워드를 잡고 홍보의 목적으로만 활용한다면 당연히 글의 성질과 가치가 떨어질 수밖에 없을 것이고 특정한 목적을 위해서 다른 글을 복사, 붙여 넣기를 한다거나 매크로를 활용하여 다량의 업로드 등 이런 행위는 해당 검색엔진에서 좋게 볼리가 만무하다.

     

     

    블로그와 함께 성장

    블로그 글을 쓰면서 성장

     

    그러면 어떤 글을 써야 할까?

    모든 사람이 이름이 있고 각자 다른 얼굴을 가지고 있듯이 본인만의 블로그 색깔을 명확하게 잡으라고 말해주고 싶다. 가능하다면 본인이 좋아하고 관심이 있는 분야 또는 본인의 전문 분야라면 더욱 좋다.

    현재 블로그 생태계는 정말 넓고 복잡하다. 네이버 기준으로 대략 3000만 개의 블로그가 있으며 다양한 블로그 플랫폼들이 있으니 블로거가 하루에 하나씩의 글을 발행한다면 1년에 대략 100억 개 이상의 글들이 블로그에 존재한다는 이야기가 된다. 옥석 가리기는 아닐지라도 발행하는 글이 전 세계 누군가에게 공감이 되고 즐거움을 주거나 지식에 도움이 되는 글이었다면 의미 있는 블로거가 되는 것 아닐까? 그렇다면 자연스레 블로그로 찾아주는 구독자들이 늘어날 것이며 많은 구독자들에게 좋은 글을 선보이기 위해서 노력하지 않을까? 

    필자도 티스토리 관련한 내용들을 비롯하여 교육, 여행, 취미 생활 등 다양한 주제로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좋은 글을 쓰기 위해서 직접 체험도 해보고 다른 블로거들의 도움도 받고 최근에는 관련 공부도 많이 하고 있다. 티스토리 블로그라는 매체를 통해서 배우고 느끼고 한편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이 뿌듯하기도 하다.

    블로그와 함께 각 필자들이 배움과 성장을 하고 구독자들과 함께 소통하며 재미를 느끼는 것.

    각자 블로그의 활용 목적은 틀릴 수 있지만 블로그의 순기능 중 하나는 이런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으로 글을 줄일까 하며 구독과 댓글 남겨주신다면 소통하고 정보들을 공유하고 싶은 맘이니 많은 관심을 주셨으면 한다. 이 글을 늦은 밤 침대 위에서 읽고 계시거나 시간을 내주셔서 끝까지 읽어주셨다면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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