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UP/상품 추천 / / 2022. 7. 28. 22:45

애플워치 어플 추천과 장단점 feat.애플워치 8

 

눈에 띄게 애플워치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이 늘고 있습니다. 필자도 애플워치를 사용한 지 대략 3년 정도 되었고 이제는 다른 시계를 착용하는 것이 오히려 번거롭고 불편하게 느껴지고 있죠. 애플워치의 장점, 단점을 알아보고 유용하게 사용하는 어플 그리고 애플워치 8세대에 관한 이야기도 해보려고 합니다.

 

애플워치 어플 추천과 장단점 그리고 애플워치 8

 

애플워치 공식 홈페이지(전체적인 애플워치 스펙은 공식 홈페이지 참고 바랍니다.)

 

애플워치 착용모습

 

 

애플워치 장점

애플워치의 다양한 페이스스트랩 밴드 교체 가능

 

알림 체크

이제는 번들 기능처럼 사용하는 카톡 알림과 SMS, 전화 등 휴대폰이 떨어져 있거나 진동 또는 무음으로 인해 확인을 못할 때도 손목 위의 애플워치의 진동으로 확인이 가능하죠.

스케줄, 자주 사용하는 어플의 알림 설정 등 간단하게 애플워치의 디스플레이로 확인이 가능하다 보니 이제는 손목의 진동이 느껴지지 않으면 어색할 정도입니다. 

 

스트랩의 활용

레더, 고무, 스테인리스 등 다양한 스트랩이 있다 보니 그날그날에 맞춰서 다른 시계를 사용하는 느낌을 주기도 하죠. 하지만 애플워치를 오래 사용하셨던 분들이라면 느끼실 겁니다. 그다지 자주 스트랩을 바꾸지 않는다는 걸.

 

휴식 알림 & 운동 체크

의외의 상황에서 휴식(심호흡), 운동에 대한 알림이 뜹니다. 조금은 뜬금없죠. 이 기능은 사실 크게 의미를 부여하고 있지 않았는데 한 번씩 어떤 일에 집중하고 있을 때 '휴식 또는 운동의 필요성'을 워치가 케치 해준답니다. 이 알림을 보고 오히려 한 번씩 심호흡을 하거나 잠깐의 휴식을 취하기도 한답니다.

의외로 주인을 챙길 줄 아는 녀석입니다.

 

애플 기기 찾기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등 다양한 기기들이 연동이 되어 위치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애플워치는 손목에 계속 착용하고 있으니 잃어버릴 없고 이 워치를 통해서 기기들을 찾을 수도 있답니다.

가장 유용했던 것이 휴대폰을 어디에 둔지 깜빡할 때 가까운 거리에 있다면 핑(아이폰에서 알림음 나옴)을 통해서 쉽게 찾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워치 페이스

디지털 워치의 가장 큰 장점이겠죠? 다양한 워치 페이스들로 날마다 다른 인터페이스의 시계를 볼 수 있죠. 주기적으로 스킨들이 업데이트가 되어 새로운 시계를 착용한다는 느낌도 준답니다. 선호하는 페이스들만 추가하여 슥~ 드래그를 해서 그때그때 바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에어팟 활용

에어팟을 이용하시는 분이라면 애플워치의 크라운을 돌려 쉽게 음량 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주머니, 가방에서 폰을 꺼내 들고 음량을 조절할 필요가 없겠죠? 또한 플레이 리스트를 빠르게 체크하고 선택할 수도 있답니다.

 

 

 

애플워치 단점

1년마다 새로운 워치발매배터리는 언제쯤 늘어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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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의 압박

알림 설정이나 간단하게 시간을 확인하는 용도로 이용하신다면 대략 이틀 정도 가는 것 같습니다. 필자의 경우에는 귀가하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이 워치를 충전기 위에 올려두는 것이 일상이 되어서 큰 불편함을 느끼지 않지만 여행을 가거나 일상생활을 벗어난 패턴일 때 배터리가 부족하면 뭔가 모르게 불안함이 엄습해온답니다.

 

1년마다 시리즈의 리뉴얼

애플의 IT기기들은 보통 1년 주기로 새로운 제품들을 소개, 출시를 하죠. 그러다 보니 1년만 차면 구형이 된다는 웃픈 단점이 있답니다. 다만 애플워치의 경우에는 크게 디자인이 달라지거나 성능이 엄청 차이가 나는 것은 아니지만 년수가 흐르면서 모든 IT기기들이 가지고 있는 단점 바로 수명이 줄어드는 것이 느껴진답니다. 위에서 언급했던 배터리의 압박도 덤으로 늘어난답니다.

 

반대로 시리즈의 리뉴얼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크게 눈에 띄는 장점들이 없는 것 또한 단점이 될 수 있겠죠.

 

 

 

 

애플워치 어플 추천

번들 어플 계산기다양한 애플워치 어플

번들 어플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는 유용한 어플을 안내드리자면 계산기, 녹음기, 애플기기 찾기, 마음 챙기기 등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계산기가 유용했답니다. 휴대폰이 없을 때 간단한 계산을 해야 할 때 빠르게 손목 위 시계 터치 몇 번으로 계산이 가능하죠. 그리고 녹음기 또한 한 번씩 유용하고요. 위에서 언급했던 애플 기기 찾기도 때때로 정말 유용하답니다.

마음 챙기기는 바쁜 와중에 잠시 심적으로 브레이킹을 할 수 있다고 할까요? 아무튼 번들 어플의 경우는 다양하게 종류가 많으니 모두 접해보시고 활용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추천 어플

아이폰에 어플을 다운로드하시면 자동으로 애플워치 연동되거나 활성화되는 어플이 많이 있답니다.(카카오톡, 네이버, 멜론 등) 그중에서도 유용하게 쓰고 있는 어플들 몇 가지를 추천드립니다.

 

 

사운드 하운드 Sound Hound 

노래 제목을 빠르게 알고 싶을 때 어플 버튼만 딱! 누르면 제목을 알 수 있으며 가사가 등록되어 있다면 가사까지 확인이 가능하답니다.

 

✔ 카카오 버스 

아이폰에서 본인이 이용하시는 버스 번호를 추가해두시면 노선, 도착 예정 등 정보를 간단하게 체크가 가능합니다.

 

✔ 멤버십 위젯 

다양한 멤버십 바코드를 한 곳에 모아서 필요할 때마다 바로 팝업으로 띄울 수 있답니다. 
통신사, 편의점, 적립/할인 카드, 등등 바로 접근이 가능해서 생각보다 꿀 어플이답니다.

 

더데이비포 D-day

디데이를 확인할 수 있는 어플입니다. 기념일이나 생일 등 잊으면 안 되는 이벤트를 입력해두면 워치에 팝업이 될 수 있도록 해주며 매월 매년 등 반복적으로도 등록이 가능합니다.

 

 

 

애플워치 8세대

매년 9월쯤 되면 기다려지는 것이 있습니다. 애플을 주로 이용하는 저로써는 기다려지는 시즌이죠. 애플은 3~4분기 대략적으로 9~10월에 항상 신제품 프레젠테이션을 발표합니다. 전 세계적으로도 큰 이슈가 되고 있죠.

개인적으로는 소위 '깻잎 통'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이번 워치도 각진 디자인으로 나왔으면 했지만 내심 아쉽습니다. 혁신적인 기능들이 추가되는 건 이제 한계에 다달았겠지요? 차라리 배터리의 시간이 조금이라도 늘어났으면 하는 바람이 큽니다.


 

애플워치 글을 줄이며

오늘은 애플워치를 구매 예정이시거나 적극 활용 해보고자 하는 분들 또는 새로운 시리즈를 기다리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포스팅이 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저 또한 항상 새로운 시리즈를 기다리고 있고 아직 모르는 기능들과 어플들이 많이 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혹시나 유용한 어플이나 기능들을 알고 계시다면 댓글로 공유해주신다면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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