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5월 10일부터 청와대가 국민의 공간이 되었죠. 청와대 본관, 영빈관, 녹지원, 상춘재 등 청와대가 국민들에게 개방이 되었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면서 청와대를 개방하고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국민과 조금 더 소통을 하겠다는 취지로 개방을 한듯합니다. 청와대 개방, 관람 예약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청와대 위치
청와대는 서울시 종로구 청와대로 1번지 주소를 하고 있으며 주변으로는 북악산, 시청과 종로, 을지로 등 도심 사무실 밀집지역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청와대 개방, 관람 예약
청와대, 국민 품으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 및 예약 조회가 가능합니다. 예약 신청 정보, 본인 인증, 개인정보 동의 등 간단한 절차를 마치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청와대 개방 공간 소개
청와대 본관
청와대 본관은 대통령 집무와 외빈 접견 등에 사용되는 건물입니다. 1991년 전통 목구조와 궁궐 건축 양식을 기반으로 팔작지붕을 올리고 한식 청기와를 이어 건축되었다고 합니다. 북악산의 정남향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청와대 영빈관
영빈관은 회의와 국빈들을 위한 행사를 열었던 건물입니다. 외국의 대통령, 총리 등 방문했을 때 우리나라를 알리는 공연, 만찬이 진행되는 행사장이며 대규모 연회, 회의를 진행하는 장소기도 합니다.
청와대 녹지원
녹지원은 청와대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120여 종의 나무와 역대 대통령들의 기념식수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영빈관과 비슷한 개념으로 야외 행사장으로도 이용되고 있으며 각종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지기도 하는 곳입니다.
청와대 상춘재
상춘재는 외국 귀빈들에게 우리나라의 가옥을 소개하거나 의전, 비공식 회의 장소 등으로 이용되었습니다. 일제강점기 시기에 조선총독부 관사 별관인 매화실이 있었는데 이승만 정권 시절 상춘실로 개칭되었고 이후 상춘재라고 명명하여 지금의 상춘재가 되었습니다.
청와대 관람규칙 및 규정
아래와 같은 행위가 있다면 입장 제한, 관람 중지, 퇴장 등의 조치가 취해진다고 하니 확인해보면 좋을 듯합니다.
✔ 소란을 피우는 행위
✔ 음주, 흡연, 취사, 행상 행위
✔ 종교활동 등 타인에게 위화감을 주는 행위
✔ 관람구역 외 출입을 하는 행위
✔ 동, 식물을 채집하거나 토석을 채취하는 행위
✔ 화기, 인화물질을 반입하는 행위
✔ 시설, 문화재 등을 만지거나 손상시키는 행위
✔ 수목, 기타 식물을 자르거나 손상시키는 행위
✔ 쓰레기 투기 행위
✔ 전동 휠, 킥보드 등 동력장치를 이용하는 행위
✔ 드론 등 무인 비행장치를 조종하는 행위(사전 허가를 받은 경우는 제외)
✔ 관람 또는 관리에 지장을 주는 행위
✔ 다량의 쓰레기를 발생시키는 음식류 반입
✔ 채집구, 운동기구, 야영 용품, 각종 취사도구 등 소지 행위
✔ 악기, 앰프, 확성기 등 주변에 소음을 발생시키는 행위
자세한 규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및 규정집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청와대 관람시간
✔ 22년 6월 12일부터 별도의 공지가 있을 때까지 계속 개방 예정
✔ 9시 ~ 18시 개방되며 매주 화요일은 미개방입니다.
청와대 관람 방법
✔ 관람 예약 당첨된 국민 누구나 개방된 청와대를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습니다.
✔현장 신청은 정문 종합안내소에서 진행되며 만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 외국인 대상 2회 각 500명씩 현장 발급 가능합니다.
✔ 입장 시 신분증을 지참하여 예약 바코드를 스캔 후 출입이 가능합니다.
✔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경내에서는 실외 마스크 착용이 권고됩니다.(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 청와대 전 구역은 금연구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