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정남면 보통저수지 카페 투썸플레이스

화성 정남면 보통저수지 카페 - 투썸플레이스

 

화성 정남면 보통리에서 바람 쐬고 적당하게 휴식을 취하고 왔습니다. 한적하고 조용한 개인 카페를 찾아보려고 했는데 투썸플레이스가 근처에 있더라고요. 선물 받은 쿠폰도 있어서 잠시 들렀다 왔습니다. 저수지를 끼고 있어서 뷰도 좋았습니다. 간단하게 투썸 카페 정보 안내드릴게요 :)

보통저수지 전체 뷰, 앞은 수원과학대학교
보통저수지 뷰, 앞은 수원과학대학교

 

안녕하세요 하이바비뉴스의 하이바비 입니다.ㅎㅎ 이번에 잠시 갔다 온 투썸플레이스는 보통리점이었습니다. 오랜만에 근교로 드라이브도 하고 바람도 쐬고 할 겸 보통리 쪽으로 나갔다가 들리게 되었습니다. 원래 프랜차이즈 카페는 사람들도 많고 시끌벅쩍해서 방문을 잘 안 하는 편인데 여기는 근교에 떨어져 있는 투썸이라서 그런지 생각보다 시끄럽지도 않고 보이는 뷰들도 시원시원하고 좋았답니다!ㅎㅎ

 

 

투썸플레이스 보통리점 위치

 

• 주소 •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 보통내길 140

 

• 영업시간 •

10시 ~ 21:30분 (21시 라스트 오더)

 

주차, 포장, 예약, 와이파이 모두 가능했습니다.

 

 

 

 

갈대와 저수지 뷰가 좋은 가을 시즌!
갈대와 저수지 뷰가 좋은 가을 시즌

 

정남면 보통저수지 근처로 산책할 수 있는 도보가 되어있고 주변 주민들도 꽤 보였습니다. 앞에 보니 수원과학대학교도 있었고 저수지와 뷰가 좋아서 많은 사람들이 찾을 거 같았습니다. 투썸 말고도 주변에 개인 카페들도 있었고 맛집도 꽤나 있는 거 같더라고요? 화성 근교 한적한 분위기를 찾는 분들이 자주 오시는 스팟인거 같았습니다.ㅎㅎ

 

투썸플레이스 보통리점 외관생각보다 카페 주변 공간이 여유롭고 넓습니다.
카페는 그렇게 크지 않고 주변 공간은 여유롭습니다

투썸 플레이스 보통리점 전반적인 느낌

보통리점 투썸 플레이스는 그렇게 크지는 않았지만 1, 2층 구조로 되어있고 아무래도 외곽지역에 위치하다 보니 주변 경관이나 여유로움이 느껴졌습니다. 날씨가 괜찮으면 테이크아웃을 하고 걸으면서 커피를 마시기에도 좋은 것 같았습니다. 확실히 여유가 느껴지는 카페죠? 그리고 지은 지 그렇게 오래된 거 같지는 않더라고요. 전반적인 시설이 깨끗했답니다.

 

쇼케이스에도 기본 디저트가 구비 되어 있습니다.
쇼케이스는 간단한 디저트 종류들만 진열되어 있습니다

 

선물 받은 쿠폰이 아메리카노 + 떠먹는 초콜릿 생크림 케이크였는데 케이크는 준비된 게 없다고 하더라고요. 추천해주는 케이크로 포장을 했답니다.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그런지 쇼케이스에 많은 제품들을 준비하고 있지는 않은 듯했습니다. 확실히 도심가에 위치한 투썸보다는 규모가 그렇게 크지는 않은 거 같았습니다.(개인적으로 작은 카페를 좋아하는 편입니다.ㅎㅎ)

 

투썸플레이스에서 판매되는 기본 굿즈들만 있었습니다.
굿즈는 기본만 진열되어 있는 느낌

 

여느 프랜차이즈 카페처럼 투썸 굿즈들도 판매되고 있는데 사실 관심이 별로 없어서 ㅎㅎ 커피 원두, 텀블러, 머그컵, 티백 등 다양하게 판매가 되고 있었고 연말이라 캘린더나 다이어리가 있으면 보려고 했는데 아직은 없는 거 같았습니다. 밖으로는 외부 테라스도 인조잔디로 마련이 되어 있었는데 추워서 나가지는 않았습니다. ㅎㅎ 봄, 초가을 정도면 테라스에서 호수 뷰를 보면서 이야기 나누기 좋을 거 같습니다!

 

2층 로비도 여유롭고 쾌적합니다.2층에서 보이는 저수지 뷰가 참 좋습니다.
2층 카페 로비

투썸 보통리점 - 2층 로비와 뷰

2층 카페 로비 공간은 여유롭고 밖으로 보이는 저수지 뷰를 볼 수 있게끔 좌석이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주말에는 꽤 사람들이 붐빌 거 같았습니다. 시설도 깔끔하고 지인, 연인끼리 와서 이야기 나누기 좋을 듯합니다.ㅎㅎ 자리에서 창밖으로 보이는 뷰가 생각보다 시원시원하게 좋았답니다. 아무런 생각하지 않고 밖을 보는 것도 나름 좋았습니다. 이게 킬링타임인 거죠?ㅎㅎ 

 

좌석마다 콘센트가 배치되어 있어서 혼자 작업할 때 충전도 용이했습니다. 개인 카페에서는 콘센트가 없어서 한 번씩 곤욕을 치를 때가 있는데 프랜차이즈 카페는 이런 편의 시설이 잘 되어 있는 게 장점인거 같습니다. 화장실도 관리도 잘 되어 있어 깨끗했답니다.

 

주차 공간은 총 두 곳이 있고 여유로운 편입니다
주차공간은 여유로웠고 2곳이 있습니다

투썸 보통리점 - 주차공간

근교에 있는 카페라서 주차 공간 역시 여유로웠습니다. 카페에 들어와서 보니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한 곳 더 있는게 보이더라고요. 주말에 사람들이 엄청 붐비지 않는다면 주차 공간은 괜찮을 듯했습니다.

 

자주 올 수 있는 곳은 아니었지만 한 번씩 바람 쐬러 온다는 느낌이라면 보통리점 투썸 플레이스 괜찮은 스팟인 듯합니다. 그리고 날이 좋으면 보통저수지 산책도 괜찮은 듯하고 저수지 근처로 맛집과 카페가 많으니 한번 더 와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여담이지만 주변 오랜 시골 같은 느낌도 나고 오랜만에 어릴 적 향수가 들더라고요. 잠깐이었지만 마음도 훈훈해지고 돌아온 시간이었습니다.

 

투썸 카페 근처에 보이는 마을들
투썸 카페 근처로 보이는 시골 느낌의 마을들

 

카페 리뷰는 잘 쓰지는 않는 편인데 여러분들에게 추천드릴 수 있는 카페가 있다면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그리고 블로그 포스팅 잘 보셨다면 구독과 댓글, 소통하길 원한답니다. 언제든 콜입니다! ㅎㅎ

 

유튜브만 구독과 좋아요 있는 건 아니잖아요. 같은 관심사로 좋은 글 보셨다면 소통하고 지내요! 그럼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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