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UP/자기 계발 / / 2021. 7. 9. 15:38

우울증 초기증상? 스트레스가 많다면? 감정 컨트롤이 방법!

과유불급이란 말이 있습니다. 적당한 스트레스는 동기부여와 자극제가 되기도 하지만 과도한 스트레스는 만병의 원인이 될 만큼 우리에게 좋지 않습니다. 심각하면 우울증까지 유발하며 삶의 질을 떨어트리게 됩니다. 때문에 우리는 감정을 슬기롭게 조절하는 능력들을 기르거나 자기 스스로의 통제하는 루틴을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을 다룬 책을 여러 차례 쓴 작가도 순간적으로 감정을 조절할 수 없을 때가 많다고 합니다. 불만, 분노, 불쾌감 등 매사를 감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순간 욱하고 뒤돌아서 후회하는 패턴을 반복합니다. 전문가도 조절하기 힘든 감정 그리고 감당하기 힘든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

 

 

감정도 유연하게 다루는 기술과 연습이 필요합니다. 나도 모르게 감정적이 되는 사람들을 위한 감정 관리의 기술을 궁금하시지 않으신가요?

 

감정적인 사람은 실패의 가능성을 먼저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어떤 일을 하기도 전에 밖으로 나가면 피곤하기만 할 거야’ ‘만나자고 제안해도 거절 당할 것 같아라고 생각해 버리는 것입니다. 생각할 수 있는 최악의 결과만 나타날 것이라고 믿으면 행동도 엉망이 되고 더불어 우울증, 공황 상태에 빠질 수도 있게 됩니다.

 

 

첫째 무작정 행동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무튼 밖에 나가보고 아무튼 전화를 걸어보고 결과가 어떻든 아무튼 해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무튼 시도해봤는데 나쁜 결과가 나왔다면 받아들이면 됩니다. 밖에 나갔더니 비가 쏟아졌다면 일단 비를 피하면 되고 부탁을 했는데 거절했다면 일단 체념하면 됩니다. 아무튼 해보고 좋은 결과가 나오면 즐기면 되고 나쁜 결과가 나오면 일단 끝을 맺으면 되는 것입니다. 우울증은 우리는 움직이고 생각을 행동으로 실천했을 때 달아나게 됩니다.  

 

 

둘째 불쾌한 감정에 쉽게 휩쓸리는 사람은 늘 계획을 너무 상세하게 세운다는 것도 있습니다.

 

약속 장소는 그때 그 장소, 사람이 적었던 그 카페, 점심은 저번에 갔던 레스토랑에서 먹어야지 이렇게 세워 놓은 계획이 조금이라도 흐트러지면 금세 기분이 우울해지거나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때문에 미리 시나리오를 짜놓는 대신 그것도 그러네 라고 받아들이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상대방이 예상과 다른 반응을 보였을 때에도 일단 수긍하면 감정을 밝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왜 애써 생각했더니 기껏 알아놨는데 하는 불쾌한 감정이 고여 있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셋째 사고의 유연성을 늘리는 연습을 하셔야 합니다.

 

극단적 사고가 강한 사람은 늘 모든 것이 자신이 생각한 대로 완벽해야 합니다. 그리고 생각대로 되지 않으면 무조건 잘못된 것이라고 단정 짓고 화를 내는 것입니다. 이 때 완벽하면 좋겠다거나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여기는 넓고 유연한 사고를 가질 필요성이 있습니다. 완벽하면 좋겠지만 언제든지 사소한 착오나 실수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연습입니다. 이는 사고의 유연성을 길러 극단적으로 생각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완벽의 아름다움도 있지만 여백의 미에 가치를 두는 것도 방법입니다.

 

 

넷째 흑백논리에 갇혀있으면 안 됩니다.

 

모든 것을 흑과 백으로 나누어 중간에 있는 회색 지대를 인정하지 않는 사람은 특히 감정에 휩쓸리기 쉽습니다. 극단적인 사람은 오직 한 가지 가능성만 생각하고 단정을 지어버립니다. 모든 일의 결과를 백분율로 가늠해 보는 백분율 사고법은 결과를 극단적으로 확신하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이건 확률이 몇 퍼센트쯤일까?라고 생각하면 백 퍼센트라는 답은 결코 나올 수 없기 때문입니다.

높게 잡아도 팔십 퍼센트 낮게 잡아도 이십 퍼센트라는 폭넓은 답이 나오기 마련입니다. 팔십 퍼센트로 확신했더라도 다른 결과가 나올 확률이 20퍼센트나 되기 때문에 감정적으로 받아들이지 않을 수 있는 것입니다.

 

감정은 인간의 본능적인 반응입니다. 화가 나거나 누군가를 미워하거나 속상해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있는 일입니다. 하지만 불쾌한 감정이 밀려오면 자책을 하게 되고 자연스레 필요 이상의 스트레스를 발생시키게 되고 심하면 이로 인한 불안장애, 우울증 등을 동반하게 됩니다. 때문에 인간은 사소한 일로 울고 웃고 화를 내며 감정에 지배당하는 존재라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우리는 쉽게 분노에 휩싸이기도 하지만 또 쉽게 행복해지기도 합니다. 아침부터 줄곧 언짢은 기색을 보이던 사람도 누군가의 칭찬 한 마디에 금세 표정이 환해지고 힘이 넘치곤 합니다.

 

 

감정 컨트롤을 잘하는 사람의 특징은 침착함과 온화함 그리고 관용을 키우는 연습을 많이 합니다. 한 감정에 사로잡혀 깊은 사색에 빠지지 않으며 본인이 사랑하는 가치와 보람으로 기쁨을 느낍니다. 에너지를 높이는 일들을 추구하며 그게 큰 활동이든 작은 활동이든 적극적으로 해보려는 자세를 가집니다. 

 

결국은 긍정의 힘으로 자신을 컨트롤 할 줄 아는 스킬을 갈고 닦는 것입니다. 우울증과 과도한 스트레스에 벗어나는 효율적인 감정 컨트롤은 바로 연습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오늘부터 시작해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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