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UP/자기 계발 / / 2021. 7. 14. 18:50

연애를 잘 하려면? 썸에서 연인까지 참고할 만한 노하우!


이 글을 보고 계시는 지금 당신은 연애를 하고 있으신가요?

연애를 하기 위해서는 두 사람의 감정이 서로 호감이 있어야지만 형성이 됩니다. 하지만 서로가 서로를 좋아하는 상황은 쉽게 연출 되질 않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당신이 좋아하는 사람이 동시에 당신을 좋아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되는 순간보다 기쁘고 놀라운 상황은 없을 것입니다.


일방적인 호감은 짝사랑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어떤 사람은 빠른 체념을 하기도 하며 답답한 마음에 짝사랑 상대의 마음을 얻기 위해 물심양면 여러 노력을 하기도 합니다. 놀랍게도 상대의 마음을 얻는 데 있어 사람들에게 어느 정도 공통적으로 통용되는 몇 가지 수들이 있습니다. 절대적이지는 않지만 상대의 호감을 불러일으키는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방법들을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상대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는 상대가 당신을 그리워하게끔 만드는 노력을 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개개인마다 가지고 있는 ‘매력’을 전략적으로 활용한다면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생각나게 만들거나 그리워하게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교섭력과 경쟁력을 높여라

교섭력은 어떠한 거래를 진행함에 있어서 자신에게 유리한 협상을 이끌어내는 능력입니다. 집단 내에서 교섭력을 높이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교섭력을 결정하는 중요 요소로는 경쟁자의 역량과 공급, 수요의 수가 있습니다. 경쟁자의 역량이 높으면 높을수록 공급자인 동성의 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수요자인 이성의 수가 적으면 적을수록 집단 내 교섭력이 점점 낮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말이 어려워질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쉽게 설명하여 우월한 경쟁자가 있는 자리를 피하고 동성의 수보다 이성의 수가 많은 곳에서 집단 내 교섭력을 높일 수 있는 좋은 조건이 됩니다. 또한 동성들 사이에 리더십을 보여주고 이성들 사이에서 좋은 이미지를 유지한다면 집단 안에서 당신의 경쟁력은 더욱 높아지게 될 것입니다.

본인의 역량 또한 비교 대상이 있을 때 부각이 되는 법입니다. 관계에서 적당한 리더십과 이미지를 형성해둔다면 초석은 깔아 둔 셈이 됩니다.


유기적으로 관계의 흐름을 조율하라

본인이 주도한 데이트에서 애프터는 상대가 신청하도록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성공적인 만남이었다고 한다면 상대가 먼저 애프터를 신청할 수 있도록 용기를 심어주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주도권을 서로가 번갈아가면서 가진다고 생각해도 비슷한 의미가 될 듯합니다. 위에서 언급했던 교섭력과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면 주도권을 설정할 수 있는 관계는 형성이 되어 있을 것이고 이 주도권을 본인만의 권한으로 이용한다면 관계는 쉽게 약해지거나 무너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관계는 유기적으로 조율하고 함께 동등한 위치에 있다는 상태를 동감하면 좋은 결과가 예견될 수 있습니다.


연락 회수를 적당하게 조절하라

마음에 드는 상대방이 답장이 느려 애타는 상황은 항상 썸을 타는 시기에 많이 느꼈을 것입니다. 느리고 불규칙하게 오는 연락을 분석하고 상대방의 마음을 알기 위해 애썼다면 이제는 이러한 상황들에 대해서 ‘쿨’하게 생각을 해야 합니다. 오히려 상대가 당신의 문자와 안부가 궁금해지게 만드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연애 전 단계에서 너무 많은 기교를 부리는 것이 아닐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상대의 마음을 확인하기 전까지 당신의 마음을 들키지 않는 걸 추천드립니다. 기본적인 원리만 이해하고 연락을 한다면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예컨대 상대에게 매일 동일한 시간 아침에 카톡을 보내다가 어느 날 아침 갑자기 연락을 멈추는 것도 방법이 될 수도 있습니다. 상대는 분명 매번 왔던 당신의 카톡이 없음에 허전함을 느낄 것이고 문뜩 당신의 안부가 궁금해지지 않을까요? 어느 정도의 밀당은 분명 약이 되기도 합니다.


예측 불가한 사람이 되어라

당신은 상대에게 드라마 속 주인공처럼 예측 불가능 한 사람이 되어야 하고 항상 기대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이 말인즉슨 너무 뻔하고 쉽게 질려버리는 사람이 되지 말아야 한다는 뜻이 되겠죠? 예를 들어 평소에 티 셔츠를 즐겨 입었다면 한 번씩 슈트를 입은 모습으로 상대를 놀라게 하거나 전혀 특별하지 않은 날 선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거나 상대가 상상했던 모습과는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주는 등 상대의 기억 속에 이벤트가 생길 만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연애는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는 상대와 함께하는 이인삼각 경기와 유사합니다. 연애는 상대에게 혼자만 잘해서 성공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지피지기 백전불태’ 이듯이 상대를 알고 상대에게 맞는 대처를 알아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이성 관계와 감정에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방법이 다소 부정적으로 느껴질 수 있지만 이것을 능숙하게 활용할 줄 안다면 소중한 인연을 놓치는 일은 조금이나마 줄어들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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