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 바이러스가 다시 유행하고 있습니다. 사실 1년이 훌쩍 넘는 기간 동안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죠. 최근에는 다시 대유행이 진행되고 있고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더욱 코로나 바이러스 경각심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현재 21년 7월 20일 기준으로 전국은 최고 4단계까지 격상되어 있습니다.
일일 확진자 추세만 보더라도 1000명 중후 반대로 계속 유지되고 있으며 현재 누적 확진자는 금일자로 182,265명 수준입니다. 첫 백신 접종을 시작으로 다소 주춤했던 확진 추세가 델타 변이와 더불어 백신 접종 후 너무 안심을 했었을까요? 아니면 7월 1일부터 다소 완화되었던 새로운 거리두기 영향이었을까요? 다시 대유행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당연히 백신 예방 접종이 관심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초기 백신 수량의 부족으로 고 연령자, 필수사항으로 접종이 필요한 분들 대상으로 우선 접종을 했었으나 최근에는 백신 접종 예약도 어느 정도 수순으로 진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국적으로 1회 차 접종이 1600만 명 정도이며 2회 차 접종까지 완료된 수치는 660만 명 정도로 집계됩니다.
백신 접종은 이제 필수가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코로나19는 백신만 맞으면 안전할까요? 백신의 예방원리와 종류는 어떻게 될까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나온 이미지를 참고해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백신의 종류는 크게 6가지(벡터, 불활화, DNA, RNA, 재조합, 바이러스 유사 입자 백신) 정도로 분류가 되고 있습니다. 이중에서도 우리에게 친숙한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AZ, 얀센, 모더나, 화이자 정도가 되며 이 백신들의 분류는 벡터와 RNA백신입니다. 각각의 백신들은 개발국과 보관조건, 접종 횟수 등 조금씩 특징들이 상이합니다. 또한 백신에 대한 호불호도 다소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벡터 백신은 바이러스 항원 유전자를 다른 바이러스에 넣어 투여하는 방식이며 RNA 백신은 바이러스 항원 유전자를 RNA 형태로 투여하는 방식입니다.
일각에서는 백신 접종 후 부작용에 대해서도 많은 걱정을 하고 있으며 부작용 사례들이 보도되면서 많은 시민들이 걱정하고 있는 것도 명백한 사실입니다. 가장 활성화되어있는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들의 부작용을 보자면 공통적인 사항으로 접종부위 통증, 압통은 60% 이상 있었으며 그다음으로는 피로감, 두통, 근육통, 오한, 발열 등 다양하게 부작용들이 발생하는 것으로 통계가 나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백신 접종을 원하는 이유는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을 막는 것과 다시 예전과 같이 코로나19 가 없이 정상적인 생활을 바라는 모든 국민들의 염원 아닐까 합니다.
현재 질병관리청 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진행되고 있으며 50대분들도 백신 접종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많은 이들이 몰리는 바람에 대기를 하는 상황도 연출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질병관리청 사이트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이 진행되고 있으며 50~54세 연령층, 55~59세 연령층, 60~74세 고령층 중 미접종자 접종 사전예약이 진행 가능합니다. 예약 기간 내에 신청을 꼭 해주셔야 하니 주의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꼭 본인만 예약이 가능한 것이 아니라 대리로 예방접종 신청이 가능합니다. 다만 대리 예약의 경우에도 본인 인증 수단이 필요하니 휴대폰, 인증서가 요구됩니다.
간단한 기본 정보와 함께 본인인증을 거치면 가까운 의료기관 및 예약일시 선택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다시금 붉어지는 코로나19 대유행에 대비하여 모두들 백신 접종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백신 접종을 마쳐도 코로나19 바이러스에 100% 안전하지 않습니다. 항상 코로나19 바이러스 관련 규칙을 준수하여 다시 대유행이 발생되지 않도록 개개인이 앞장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