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UP/상품 추천 / / 2022. 7. 5. 23:17

퇴근 후 혼술, 과일 맥주 추천(에델마이스터, 트롤브루)

퇴근 후 과일 맥주 추천 1탄
(에델 마이스터 edel meister / 트롤 브루 troll brew)

Contents

     

    퇴근 후 시원한 맥주 한 잔

    왠지 그런 날 있지 않으신가요?
    악착같이 하루를 보내고 저녁쯤 터벅터벅 걸어서 집으로 들어올 때면 참으로 허탈한 기분이 들 때가 있습니다. 오늘은 허탈한 기분까지는 아니었지만 다른 날에 비해서 에너지도 너무 떨어지고 먼가 공허한 기분이랄까? 그래서 집으로 들어오는 길에 맥주 가게에서 맥주 몇 캔을 샀습니다. 원래 마시는 맥주가 있었지만 오늘은 유독 청량감이 높고 과일 맛 맥주가 끌리더라고요. 각설하고 어떤 맥주를 샀는지 소개하겠습니다.

     

     

    에델 마이스터(Edel Meister) - 자몽 

    4캔 중 2캔은 에델 마이스터-자몽 맛 맥주입니다. 폴란드 맥주로 최근에는 많은 캠핑러 분들이 찾는 맥주이기도 합니다. 도수는 2.5% 밖에 되지 않고 청량감 있고 자몽 맛이 오늘 같은 날 제격이었습니다. 

    에델마이스터 자몽 맥주(edel meister)


    사실 일전에 한 번 구매했었는데 꽤 괜찮았습니다. 과일 맥주가 생각날 때마다 손이 가는 캔맥주입니다. 맛은 사실 탄산수 자몽 맛입니다. 하하하하 그래도 알콜이 들어가 있어서 많이 마시면 취한답니다. 

     

    ● 이름 ●

    에델 마이스터 자몽

     

    ● 원산지 ●

    폴란드 

     

    ● 알콜 ●

    500ml  2.5% 

     

    ● 성분 ●

    맥주 55% / 자몽 탄산음료 45%

     

     

    트롤 브루(Troll Brew) - 레몬

    4캔 중 1캔은 트롤 브루-레몬 맛 맥주입니다. 사실 한 캔만 마시려고 했으나 맥주 추천 1탄에 맥주 하나만 추천드리기 민망해서 한 캔 더 오픈을 했습니다. 두 맥주 모두 알콜 도수가 높지 않으나 과일액이 들어있다 보니 속이 쓰리네요.(마치 빈속에 오렌지 주스를 잔뜩 마신 거 같습니다.)

    트롤브루 레몬(troll brew)

     

    트롤 브루도 자몽을 구매하고 싶었지만 벌써 자몽을 두 캔 손에 집었는지라 레몬으로 픽을 했습니다. 사실 맛은 에델이랑 거의 비슷한 수준입니다. 하지만 요즘 수입 맥주들 캔이 너무 형형색색 예쁘지 않나요? 색깔 별로 냉장고에 1열 세워두고 싶은 마음입니다.

     

    ● 이름 

    트롤 브루 - 레몬

     

    ● 원산지 

    독일

     

    ● 알콜 

    500ml  2.4%

     

    ● 성분 

    성분비는 따로 기재되어 있지는 않으나
    에델 마이스터랑 비슷할 거라 생각됩니다.

     

     

    추천하고 싶은 Point

    우선 오늘은 4캔 중 3캔을 과일맥주로 구입했습니다.
    (나머지 맥주는 다음 포스팅 때 공개를 하겠습니다. 후후)
    두 맥주 모두 맛이 비슷하고 접해봤던 터라 그냥 손이 갔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같은 날은 꼭 끌리는 맥주이기도 했습니다.

    요즘 같이 후덥지근하고 습도가 높은 날씨에는 청량감이 있는 과일맥주가 딱 좋을 것 같습니다. 혹시나 술을 잘 못 마시는 분들도 가볍게 한 캔 정도는 비울 수 있을 만큼 만만한? 과일 맥주랍니다. 흡사 스파클링 음료와 비슷해서 특별한 안주 없이도 손이 쉽게 가는데 너무 많이 마시면 취할 수도 있으니 적당히 두 캔만 드세요!

    돌아오는 길에 하늘이 예뻐서 한 컷 찍은 사진을 마무리로 오늘은 간단하게 맥주 추천드리고 떠나갑니다.
    내일도 힘냅시다!

    맥주사들고 퇴근길 하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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